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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일당 최고 100만원' 퇴폐업소 찾는 여대생들
한 해 등록금 1000만원 시대. 늘어나는 학비와 생활비 부담을 덜겠다고 아르바이트에 나선 대학생이 많다. 하지만 달콤하고도 위험한 유혹이 곳곳에 도사린다. 큰돈을 벌 수 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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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北보다 못먹네" 국내 대학 식당밥 국제 망신
지난달 28일 영동대학 기숙사에서 나온 아침 식사. 한 끼 2500원인 식단에 딸기우유와 딸기잼, 양배추, 빵, 수프가 나왔다. 이 대학의 올해 한 해 평균 등록금은 747만원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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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업인 자녀 위한 농협 장학금 있다
차초롱·심재우·이정민·김반석(왼쪽부터)씨가 서울 생활에 대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. [김경록 기자] 농협재단이 농촌 출신 대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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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업인 대학생 자녀 위한 기숙사 ‘서울 농협장학관’서 생활해보니
대학 등록금이 비싸 아우성이다. 설상가상으로 기숙사비까지 만만치 않다. 서울지역 주요 사립대학들의 민자 기숙사비(4개월 기준)가 130만~160만원에 이른다. 학비의 3분의 1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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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가 중산층인 줄 알았는데 … 자꾸 밑으로 내려가”
40대(1962~71년생)는 전통적인 부동층이다. 2007년 대선 때 이들의 50.6%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투표했다. 하지만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선 66.8%가 무소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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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불법 다단계 뿌리 뽑을 대책 세워라
불법 다단계 판매로 인한 피해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서울 송파구 거여·마천 지구의 불법 다단계 합숙소 실태는 너무도 충격적이다. 집단 수용된 5000여 명의 남녀 대학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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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이왕이면~’에 공감 못하는 까닭
이달 들어 주요 대학교 정문 앞에서는 ‘4학년 여대생 J씨의 한 달 생활비’라는 제목의 피켓을 든 시위대를 볼 수 있다. 자취방 월세 45만원, 식비 25만원, 학원비 20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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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캉스 아이템] 롯데햄, ‘통째로 구워 즐기는 그릴베이컨’ 外
본격 휴가철이 시작됐다. 바캉스를 떠나기 위해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 것이 많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먹거리이다. 모든 끼니를 현지에서 사먹기에는 그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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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석구석 서울의 멋 알리는 대학생 ‘외교관들’
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인 린의 가족이 서울메이트 소속 대학생들의 안내를 받으며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관람 하고 있다. [김진원 기자] “Look like just came 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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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찌질이’도 행복한 사회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대학을 졸업한다고 앞날이 보장되는 것도 아닌데, 등록금이 비싸면 안 다니면 그만이지 왜 꼭 반값 등록금 투쟁까지 해야 하느냐는 이들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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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찌질이’도 행복한 사회
대학을 졸업한다고 앞날이 보장되는 것도 아닌데, 등록금이 비싸면 안 다니면 그만이지 왜 꼭 반값 등록금 투쟁까지 해야 하느냐는 이들이 있다. 빌 게이츠도, 서태지도, 백청강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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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천안시 아르바이트 대학생 모집
천안시가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130명을 모집한다. 7월 11일부터 8월 9일까지 30일간 운영한다. 1일 3만 5000원(식비·교통비 포함)의 보수가 지급된다. 불법행위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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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럭 과일행상 57세 지영복씨가 말하는 고유가 쇼크
지난 4일 지영복씨가 경기도 파주의 아파트 단지 앞에 트럭을 세워놓고 과일 행상을 하고 있다. [파주=김도훈 인턴기자] 2011년 봄, 중산층과 서민의 삶을 어렵게 하는 것 가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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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년 3월 대한민국 대학생 … 한양대 4학년 오로라씨의 등록금 쇼크
오로라씨가 7일 한양대 내 학생휴게실에서 책을 보고 있다. [조문규 기자] 2011년 봄, 중산층과 서민의 삶은 물가 상승에 따른 생활고로 힘겨워지고 있다. 중소기업 직장인(3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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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맘들 초등학생 되는 아이 어디에 맡길까
서울 보광초 돌봄교실에 다니는 학생들이 오후 6시 무렵 퇴근하는 엄마 손을 잡고 집으로 가고 있다. [최명헌 기자] “3월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직장맘이에요. 지금은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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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11 시사 총정리 ①
신묘년 토끼해가 밝았습니다. 토끼는 전래동화 별주부전에서 보듯 꾀 많은 동물로 여겨집니다. 실제로 소화되지 않은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 자신의 변을 먹기도 한답니다. 좀 꺼림칙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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셋째 자녀부터 200만원 소득공제 … 개인 기부금 30%까지
신묘년(辛卯年)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227건이나 된다. 정부 정책은 무조건 딱딱하다고만 생각하면 곤란하다. 잘 알아두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생활도 편리해진다. 제도 변화를 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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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동영역 넓혀 대학 봉사활동 전문지식 봉사로
동명대 경영정보학과 4년 김현덕씨가 바이어와 상담 하고 있다. [동명대 제공] 동명대 경영정보학과 4년 김현덕(26)씨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가정용품전(MACE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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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성균관
드라마 ‘성균관 스캔들’이 인기입니다. 여장 남자인 김윤희가 ‘김윤식’이란 이름으로 성균관에 입학한 뒤 겪는 사건을 다뤘습니다. 원작 소설 『성균관 유생들의 나날』 역시 베스트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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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생들 생존 위한 날갯짓 … 철새처럼 여름방학 대이동
이소정(21·여·강원대 3)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고시원에서 공부하고 있다. [박지혜 인턴기자]성인 남자 한 명이 겨우 누울 수 있는 접이식 간이침대, 무릎 높이의 미니냉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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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방학 아르바이트 140명 모집 外
방학 아르바이트 140명 모집 천안시가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140명을 모집한다. 행정 현장에서 근무하게 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7월5일부터 8월6일까지 30일간 운영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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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인 뉴스 노동시장 신조어
변화라는 바람을 잘 타야 살아남는 세상입니다. 어떤 사람은 변화의 흐름을 잘 감지해 집에서도 일하며 돈을 벌기도 하지만 실업이란 물결에 휩쓸려 대학 졸업을 미루거나 아르바이트로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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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살, 그들과 通하라!
잃어버린 세대 상아탑 풍속도 상아탑 풍속도가 변한다. 꿈도, 낭만도 사라진 지 오래다. 전례 없는 취업대란에 매몰된 20대 대학생은 어깨를 움츠린다. 젊음을 저당 잡힌 채 한방 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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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교심으로 뭉친 캠퍼스 얼굴들
2009년 백석대학교 홍보대사로 선발된 학생들이 자유관 앞에서 파이팅을 다짐한 뒤 점프를 하고 있다. 왼쪽부터 김경섭·김서랑·김소연·박래영·박진아·이기쁨·이은선·전재혁·최다혜씨.